📖 간단한 책 후기 회사에 처음 입사하고, 여러 회의에 들어가면서 낯설게 들렸던 여러 용어가 있다. ‘리텐션’, ‘MAU’ 등등… 우리 서비스의 현황과 성장 목표로 사용되는 지표들이었다. 처음에는 막연히 좋은 지표니까 사용하겠지, 실무에서는 이런 지표를 사용하구나 하며 막연히 신기해했다. 그러다 다 같이 데이터 분석 이해도를 높여보자는 우리 TF PM분의 제안으로 이 책을 스터디하게 되었다. 기획 회의를 하다 보면 근거를 내세우기 참 어려운 지점이 많다. 가령 ‘A’ 탭을 ‘B’ 탭 앞에 두느냐 뒤에 두느냐부터, ‘C’기능을 ‘D’보다 먼저 개발하느냐 나중에 개발하느냐 등등..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그럼, 그 데이터는 어떤 걸 사용해야 할까? 그 해답을 ..